2020년 1월 10일 특징종목

2020년 1월 10일 특징종목


- 특징 종목(코스피)


메디파트너생명공학
(015540)
5,550원
(+9.90%)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보통주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0년2월21일임.

NHN
(181710)
74,600원
(+8.27%)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등에 강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949억원(+3.3% YoY, +12.3% QoQ), 영업이익 242억원(+46.0% YoY, +9.9%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계절적 성수기(결제/광고 성수기)에 따른 비게임 부문 매출 상승과 게임 부문의 호실적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웹보드 게임 매출 성장과 신작출시로 게임 매출의 본격적인 반등이 전망되며, 페이코는 오프라인 확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설명.

F&F
(007700)
121,500원
(+7.05%) 지난해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등에 강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501억원(+41% y-y), 영업이익이 578억원(+56% y-y)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따뜻한 날씨에도 플리스, 신발 등의 매출 호조가 돋보였으며, MLB,Discovery 등 브랜드력 상승으로 정상가 판매율도 높았다고 분석.
▷아울러 올해에는 중국 사업의 전개와 브랜드의 확장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LG화학
(051910)
325,000원
(+6.04%) 올해 전지부문 턴어라운드 전망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전지부문의 영업이익이 5,9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작년에 발생했던 ESS용 전지 일회성 비용 소멸, 소형전지 증설 효과 추가, 테슬라 상하이 공장 가동으로 인한 원통형 전지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4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75.2%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석유화학부문의 스프레드 축소 및 전지 부문의 일회성 비용 발생 때문이라고 밝힘.

삼성바이오로직스
(207940)
436,500원
(+3.93%)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두 번째 임상 3상 개시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임상시험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는 유방암 치료제 SB3(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 제품의 임상 3상승인임.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한미반도체
(042700)
8,640원
(+3.47%) 총 74.59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동사는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와 41.03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8년 매출액대비 1.8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1월9일부터 2월27일까지임.
▷아울러 Suzhou ASEN Semiconductors Co.,Ltd와 26.76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8년매출액대비 1.23%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1월9일부터 2월14일까지임.
▷또한, SHENZHEN MIFEI TECH LIMITIED와 6.79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8년 매출액대비 0.3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1월9일부터 4월1일까지임.

파미셀
(005690)
8,440원
(+2.93%) 13.25억원 규모 의약중간체 mPEG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동사는 UCB PHARMA S.A.와 13.25억원 규모의약중간체 mPE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8년 매출액대비 4.67%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1월10일부터 2020년6월29일까지임.

송원산업
(004430)
14,050원
(+2.55%) 석유화학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경영진 교체와 석유화학시황 악화란 악재가 실적에 먼저 영향을 미쳤지만, 신규 에틸렌설비와 이어진 대규모 플라스틱 설비의 본격적 가동 시점이 멀지 않았다며 석유화학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CEO 교체 또한 체질 전환의 국면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Circular plastic(100% 재활용 플라스틱)의 등장은 폴리머안정제 수요를 한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분석.
▷다만, 눈 높이가 낮아진 실적과 석유화학 EV/EBITDA multiple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힘.

제일기획
(030000)
22,450원
(+2.28%)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 증가와 동시에 비계열 광고주의 성장으로 해외 및 디지털 고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총이익 12,550억원(+6.5%yoy), 영업이익 2,341억원(+12.6%yoy)의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3,331억원(+6.7%yoy, -17.2%qoq), 영업이익 536억원(+5.8%yoy, +1.8%qoq)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

LG이노텍
(011070)
148,500원
(+2.06%) 아이폰 출하량 확대 속 제한된 한국 부품업체 희소성 부각 기대감에 소폭 상승
▷KB증권은 아이폰SE2(아이폰9)의 초기 공급물량은 약 3천만대로 예상되며, 아이폰SE2는 인디아 등 신흥시장 중심의 마케팅 전개가 전망되어 향후 아이폰 점유율 상승과 iOS 생태계 확충을 통한 서비스, 웨어러블 매출액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 특히, 아이폰SE2는 향후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 아이폰7 교체수요 비중을 30%로 가정하면 향후 판매량은 5천만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추정.
▷한편, 한국은 일부 업체만 아이폰9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삼성전자와 동사 등 제한된 부품업체의 희소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

삼양식품
(003230)
102,000원
(+2.0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영업이익이 248억원(전년동기대비 +117.3%)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신제품 및 라면 외 스낵 신제품의 판매 호조에 따라 국내 매출이 시장 환경 대비 선방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11월 광군제 판매 호조, 태국/대만/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수출 확대와미국 수출 제품 확장 등에 해외 매출액이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전통 제품들과 다른 컨셉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고, 라면 외 즉석조리식품, 조미소스 등 파생 제품들의 시장 안착이 긍정적이라며, 향후 국내 실적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17,750원
(-2.20%)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소폭 하락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및 영업이익이 각각 6조1,016억원(-3.1% YoY), 1,250억원(+6.6%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초 전망과 달리 미얀마 가스전과 무역및 투자법인의 부진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량 감소로 전 사업부문의 영업실적이 약화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전반적인 실적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분석.

덴티움
(145720)
43,950원
(-12.28%) 불법상장 관련 고발장 제출 소식에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前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임원 10명이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인 동사의 불법 상장에 관여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전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7년 덴티움이 상장되는 과정에서 분식회계나 자회사 배임, 경영 중요사항 공시 기재위반 등 상장요건 결격사유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이 이를 승인했다"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