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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Stock)/차트 & 용어

주식용어 기본적 분석 PER PBR BPS

by Arya3 2019. 8. 18.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주식투자를 위해 종목을 분석하고 선택 할 때 이 주식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지금 이 주식이 비싼지 싼 지를 알아볼때 이용하는 기본적 분석 지표입니다.  아무리 재무가 좋은 회사라도 이미 시장에서 다 반영이 되어 있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식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지금의 주가는 비싼지 저렴한 지를 알려주는 지표를 투자지표라고 합니다. 

투자지표도 많은 것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은 PER, PBR, BPS, EPS입니다

 

1.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이란?

주가수익비율. PER은 특정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냅니다.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6만6000원이라 하고 1주당 수익이 1만2000원이라면 PER는 5.5가 됩니다. 여기에서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PER이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입니다. 

즉, 주가수익 비율로 현재 이 주식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ER = 현재주가/한주당순이익

PER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수치

PER = 현재주가 / 한주당순이이익 (EPS)

 

즉 기업의 PER이 높으면 고평가, PER이 낮으면 저평가라고 분석합니다.

그 이유는 PER이 높다는 것은 현재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시장에서 고평가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PER이 낮다는 것은 한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인데 이는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시장에서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PER은 보통 10이 넘으면 고평가라고 말을 하는데 이보다는 보통 같은 산업이나 동일 업종의 경쟁업체와 비교해서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는 대개 같은 업종에서는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비슷하게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제약바이오산업은 PER이 워낙 높다보니 작년 산업 평균이 43.75입니다.  따라서 PER이 30인 제약기업은 일반적으로는 고평가라고 하지만 산업평균에 못미치기 때문에 저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 높음 = 현재시장에서 기업의 수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PER 낮음 = 현재시장에서 기업의 수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2.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ER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투자지표입니다.

PBR이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장부가격에 의한 주주 소유분)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표시하며 PER과 같이 주가의 상대적 수준을 나타냅니다. 주가는 그 회사의 종합적인 평가이므로 주주 소유분을 초과한 부분은 모두 그 회사의 잠재적인 프리미엄이 되기 때문에 경영의 종합력이 뛰어나면 뛰어날수록 배율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표는 PER과 함께 사용되는데, 이는 주가순자산배율이 그 회사를 스토크(stock)면에서 보고 있는데 반하여 주가수익률은 플로(flow)면에서 보고 있으므로 두 가지 지표가 서로 보완관계에 있습니다. 다만 이 주가 순자산배율에도 주주소유분이 장부가격에 의해 계산되고 있어 반드시 정확하다고 할 수 없고 또 그 계산기준이 전기의 결산기가 된다는 등의 난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PBR (매일경제, 매경닷컴)

 

주가순자산비율로 현재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을 따져 현재 주가가 현재 기업의 자산에 비해 어떻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BR = 현재주가/주당 순자산 으로 계산을 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

PBR = 현재주가/주당 순자산(BPS)

 

PBR이 높으면 현재 기업의 자산보다 고평가를 받고 있고 PBR이 낮으면 현재 기업의 자산보다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PBR이 중요한 이유는 재무와 함께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즉, PBR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가진 순자산가치에 비해 현재주가가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가진 순자산가치에 비해 현재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PBR이 1보다 낮으면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PBR이 1미만이라는 것은 기업이 망해 청산을 할 때 현재주가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PBR은 1을 기준으로 하는 것도 충분하나 PER과 마찬가지로 산업평균이나 경쟁업체와 비교해서 분석하는 것 또한 효과적입니다.

PBR 주가수익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높음 = 현재시장에서 기업의 자산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PBR 낮음 = 현재시장에서 기업의 자산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3.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가치

BPS란?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합니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Bookvalue Ratio)이라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B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즉,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BPS = 순자산(총자산 - 부채) / 발행주식수 

이 BPS가 PBR의 분모의 들어가는 것입니다.

BPS 주당 순자산가치(Bookvalue Per Share)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나머지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가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

BPS = 순자산(총자산-부채) / 발행주식수

이 BPS가 현재 주가보다 높다면 최악의 상황으로 회사가 망하더라도 현재 주가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현재 주가가 5,000원인데 BPS가 9,000원이라면 최악의 상황으로 회사가 망하더라도 4,000원의 수익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PS 주당 순자산가치

BPS 높음 =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 

BPS가 주가보다 높다라느 것은 최악으로 회사가 망하더라도 현재 주가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는다는것을 의미

4.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이란?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수 있습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E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즉,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이 EPS는 PER 계산의 분모로 들어갑니다.

EPS = 당기순이익/ 주식수

EPS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한 주식 총수로 나눈 것

EPS = 당기순이익/ 발행 주식 수

기업이 경영을 통해 1주당 얼마나 많은 수익을 만들어 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EPS가 높다는 것은 당기순이익이 높다는 것이고 이것은 회사가 수익을 잘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EPS가 높은 기업에 투자할수록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 주당순이익(Earning Per Share) 

EPS 가 높음 = 당기순이익이 높고 기업이 수익을 잘 내고 있다는 것

EPS + = 흑자기업

EPS -  = 적자기업

5. 유보율

유보율이란?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이 아닌 특수 거래에서 생긴 이익인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사내유보율, 내부유보율로도 불리며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유보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으나, 유보율만 가지고 단정적으로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과감한 신규투자로 인해 기업에 유보율이 낮아질 수도 있고 경기가 어려울 때는 현금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유보율이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이 없어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주식을 처분해 일시적으로 유보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유보율이 높을수록 불황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무상증자 가능성도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보율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즉,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회사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유보율 = [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납입자본금 x 100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의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자금이 많기 때문에 신규사업에 진출하거나 불황이 와도 견뎌낼 가능성이 높고 무상증자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유보율이 높은 회사에 투자할수록수익률을 낼 확률이 큽니다. 

유보율

 

유보율 = 잉여금(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 납입자본금  X 100

​투자지표가 낮다고 현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참고사항으로 확인하시고 리스크를 낮추는데 도움을 받으세요. 또한 이러한 지표는 각 증권사 기업 분석란에서 쉽게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주식은 다각도에서 분석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원칙을 만드시고 그에 맞는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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