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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Stock)/증시마감시황

2019년 12월 30일 마감시황

by Arya3 2019. 12. 31.

 

2019년 12월 30일 마감시황



- 코스피 마감시황


12/30 KOSPI 2,197.67(-0.30%)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2019 증시 폐장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 부담감 등에 혼조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증시는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202.62(-1.59P, -0.0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2,208.04(+3.83P, +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 이후 보합권에서 재차 등락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장중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 장 후반 2,195.65(-8.56P, -0.3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한 끝에 2,197.67(-6.54P, -0.30%)로 장을 마감.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 속에 외국인이 3,3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속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낙폭은 다소 제한.
한편, 올해 2,050.55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연간기준으로 7.67% 상승.

주요 아시아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5.1원 하락한 1,156.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9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3억, 1,93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690계약 순매도, 개인과기관은 각각 551계약, 1,34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1.98%), 신한지주(-1.70%), 셀트리온(-1.63%), 삼성전자(-1.24%), POSCO(-0.84%), KB금융(-0.83%), 현대모비스(-0.58%), 삼성에스디에스(-0.51%), 삼성물산(-0.46%), SK(-0.19%), 기아차(-0.11%)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2.25%), NAVER(+1.63%), 삼성SDI(+1.29%), 삼성바이오로직스(+0.81%), LG생활건강(+0.24%), SK텔레콤(+0.21%), 한국전력(+0.18%) 등은 상승. 현대차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1.24%), 비금속광물(+1.17%), 서비스업(+0.64%), 통신업(+0.51%), 화학(+0.46%), 건설업(+0.42%), 음식료업(+0.40%), 유통업(+0.34%), 섬유의복(+0.27%), 의약품(+0.24%), 전기가스업(+0.07%), 운수장비(+0.02%), 운수창고(+0.0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증권(-1.43%), 전기전자(-1.11%), 은행(-0.83%), 기계(-0.57%), 금융업(-0.55%), 제조업(-0.48%), 종이목재(-0.38%), 철강금속(-0.35%), 보험(-0.31%)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97.67P(-6.54P/-0.30%)




- 코스닥 마감시황


12/30 KOSDAQ 669.83(+1.30%)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제약/바이오株 강세(+), 2019 증시 폐장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 부담감 속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2.06(+0.82P, +0.1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661.62(+0.38P, +0.06%)에서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669.83(+8.59P, +1.30%)으로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감.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내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제약/바이오株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1억, 356억 순매수, 개인은 79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치엘비(+7.38%), 젬백스(+6.93%), 메지온(+5.40%), 헬릭스미스(+4.39%), 스튜디오드래곤(+2.53%), 제넥신(+2.12%), 파라다이스(+2.07%), 휴젤(+1.97%), SK머티리얼즈(+0.98%), CJ ENM(+0.57%), 솔브레인(+0.48%), 고영(+0.48%), 메디톡스(+0.3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제약(-2.57%), 셀트리온헬스케어(-2.03%), 원익IPS(-1.10%), 에스에프에이(-1.07%), 케이엠더블유(-0.97%), 펄어비스(-0.91%), 컴투스(-0.4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장비/부품(+3.99%), 기타서비스(+2.28%), 제약(+1.93%), 기계/장비(+1.75%), IT부품(+1.71%), 제조(+1.70%), 일반전기전자(+1.67%), 종이/목재(+1.61%), 오락/문화(+1.61%)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출판/매체복제(+1.29%), 반도체(+1.25%), IT H/W(+1.20%), 인터넷(+1.18%), 의료/정밀 기기(+1.17%), 건설(+1.10%), 통신서비스(+1.08%), 음식료/담배(+1.0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유통(-0.55%), 운송(-0.1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9.83P(+8.59P/+1.30%)




- 특징 섹터


섹터시황
▷2019년 마지막 거래일,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섹터별로는 대부분 상승. 구충제(펜벤다졸 등),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대혈, 백신/진단시약/방역,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섹터들이 상승.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2차전지/전기차섹터가 상승했고, 내년 중국인 입국자 회복세 지속 전망 등으로 면세점/화장품/카지노 등의 섹터도 상승. 이 외에 터치패널, PCB(FPCB 등),출산장려정책, LED, 폴더블폰, 음원/음반, MLCC,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등의 섹터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반도체 대표주(생산), IT 대표주, 3D 낸드 등이 하락. 지난주 금요일 배당락 여파 등으로 하락했던 생명보험, 손해보험 섹터는 금일도 하락. 이 외에 강관업체, 정유, 증권, 항공/저가 항공사, 리츠,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자원개발, 보안주(물리), 건설기계 등의 섹터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기차/2차전지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전기차산업에 대해 폭스바겐 그룹이 연간 전기차 생산 목표를 2023년 100만대, 2025년 150 만대로 기존 2025년 100만대에서 2년 앞당겨 발표한 가운데, 내년부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바빠질 것으로 밝힘.

▷또한,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시장부진에도 불구하고 EU시장에 대한 기대로 테슬라와 CATL 등 전기차 대표주들은 사상 최고치의 주가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EU의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이 레벨업 되는 원년이기 때문에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동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전망. 이에 일진머티리얼즈, 두산솔루스,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천보 등을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뉴인텍, 에코프로, 천보 등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면세점/화장품/카지노 내년 중국인 입국자 회복세 지속 전망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11월 누적 기준 외국인 입국자 수는 1,606만명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고 설명. 이중 중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며 외국인 입국자수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

▷아울러, 16년 사드 배치 이후 급감했던 중국인 입국자는 올해 개별 여행객과 기업 인센티브단을 중심으로 11월 누적 기준으로 16년 고점 대비 약 73% 수준까지 회복되었다며, 20년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서 인바운드 트래픽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회복되면 증가폭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소식에 JTC, 신세계 등 면세점, 클리오,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파라다이스등 카지노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한편,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면세점 매출은 2조2,88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38.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서는 11월 초 中 광군제 특수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수가 매출성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있음.

수소차 안산, 울산,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선정 속 상승
▷전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안산, 울산, 전주·완주 등 3곳과 강원도 삼척을 각각 수소 시범도시와 R&D 특화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힘. 안산에는 노후화로 쇠퇴해 가는 산업단지에 수소 생산과 연관산업을 접목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3곳을 설치해 수소버스 두대 및 수소지게차 10대를 운행할 계획. 울산에서는 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하는 부생소를 도심 내 건물과 충전소 등에서 활용하고, 수소 시내버스 10대 등을 운행할 예정. 완주·전주에서는 완주를 수소 생산 및 광역 공급 기지로 조성할 계획.

▷이 같은 소식에제이엔케이히터, 뉴인텍, 세종공업, 에스퓨얼셀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화신테크
(086250)
5,810원
(↑29.83%) 1 최대주주 변경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에스맥
(097780)
1,300원
(+20.93%) 금호에이치티 주식 추가 취득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웅진
(016880)
1,550원
(+19.69%) 웅진씽크빅, 웅진코웨이 양도 결정에 급등

웅진씽크빅
(095720)
3,035원
(+15.40%) 웅진씽크빅, 웅진코웨이 양도 결정에 급등

알리코제약
(260660)
14,100원
(+9.73%) 저점매수 분석 속 내년 주요 학회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덕산하이메탈
(077360)
7,650원
(+9.60%) 내년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유바이오로직스
(206650)
7,900원
(+9.42%) 저점 매수 분석 속 내년 주요 학회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마이크로컨텍솔
(098120)
4,855원
(+9.35%) 내년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오스코텍
(039200)
24,100원
(+9.05%)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내년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취 기대감 등에 급등

에이비엘바이오
(298380)
24,150원
(+9.03%) 저점 매수 분석 속 내년 주요 학회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신테카바이오
(226330)
15,500원
(+8.77%) 저점 매수 분석 속 내년 주요 학회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인트론바이오
(048530)
15,500원
(+8.39%) 저점 매수 분석 속 내년 주요 학회 개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이엑스티
(226360)
3,720원
(+8.30%) 종속회사지분 추가 취득 및 55.54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급등

코세스
(089890)
8,730원
(+8.18%) 내년 업황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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